
▲내년 1월 7일(수) 오후 3시, 청주아트홀에서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께 바치는 헌정음악회 ‘우스리스크 편지’가 1시간 20분동안 진행된다, ⓒ 충북인뉴스
국내 최초로 해외 무장투쟁기지와 민족교육기관 서전서숙을 설립한 보재 이상설 선생께 바치는 창작독립운동가요 헌정음악회가 열린다.
내년 1월 7일(수) 오후 3시, 청주아트홀에서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께 바치는 헌정음악회 '우스리스크 편지'가 1시간 20분동안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 추서를 촉구하기 위해 열린다. 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진천문화원·충북시민재단이 주최하고 충북인뉴스가 주관한다.
헌정음악회 '우수리스크 편지' 공연에선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리는 창작독립운동가요 3곡이 진천군립교향악단(출연단원 40명)의 웅장한 연주와 함께 공개된다.
이상설 선생이 지은 시 '삼읍'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 '광복의 날'(최상돈 작사·작곡), 연해주 수이푼 강가에 있는 유허비에서 받은 감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우수리스크 편지'(최상돈 작사, 김강곤 작곡), 불꽃처럼 살아간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아! 이상설'은 모두 창작독립운동가요다. 여기에 이상설 선생이 창립한 만주지역 최초 민족독립교육기관인 '서전서숙' 교가를 복원해 선보인다.
노래는 창작판소리 '유관순가'를 완창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조애란 명창과 제주4·3을 대표하는 최상돈 음악인이 맡았다. 최상돈 음악인이 만든 '애기동백꽃의 노래'는 올해 국가가 진행한 4·3추모식에서 가수 양희은씨가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총감독을 맡은 산오락회 김강곤 음악인은 그동안 연해주와 만주일대를 발로 누비며 독립군이 불렀던 노래를 발굴해 왔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창작연희단체 '예술공장 두레'는 이상설 선생이 을사늑약 당시 고종황제에게 올린 상소 장면을 재현하는 '종로사거리', 서전서숙 활동을 극으로 표현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샌드아티스트 옥혜정씨는 이상설 선생의 불꽃같은 삶을 샌드아트로 표현한다. 공연장에선 포토존이 설치되고, 이상설 선생에 대한 서훈 승격을 요구하는 서명대도 설치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충북인뉴스(043 254 0040, cbinews043@daum.net)에 문의하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장주식 회장은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만든 창작독립운동가요를 헌정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라며 "독립운동의 불꽃으로 사신 이상설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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