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는 12·3 비상계엄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포토존에 마련된 커다란 의사봉과 함께 "대한민국 화이팅"를 외치며 사진을 찍는 일행의 모습. ⓒ 공익저널 차종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는 12·3 비상계엄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SBS, KBS, MBC, JTBC 등 방송사들이 인근에 간이 스튜디오를 차리고 생방송 준비에 나선 모습. ⓒ 공익저널 차종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는 12·3 비상계엄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SBS, KBS, MBC, JTBC 등 방송사들도 인근에 간이 스튜디오를 차리고 생방송 준비에 나섰다.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민주연구원 주관의 '행동하는 K민주주의-12·3 내란저지 1년 특별좌담회'가 진행됐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는 12·3 비상계엄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국회 경내에서 국회사무처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12·3 국회의 밤, 2시간 30분'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연 모습. ⓒ 공익저널 차종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는 12·3 비상계엄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국회사무처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연 '12·3 국회의 밤, 2시간 30분'이라는 제목의 사진전 한쪽에 "빛의 혁명 1주년, 민주주의를 지킨 그날의 시민들 고맙습니다"라며 응원봉을 함께 그린 메모가 붙어있다. ⓒ 공익저널 차종관
국회 경내에서는 국회사무처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12·3 국회의 밤, 2시간 30분'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열어 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요구 결의안 가결까지의 2시간 30분을 생생히 보여줬다. 사진전 한 쪽에서는 "빛의 혁명 1주년, 민주주의를 지킨 그날의 시민들 고맙습니다"라며 응원봉을 함께 그린 메모도 볼 수 있었다. 포토존에 마련된 커다란 의사봉과 함께 "대한민국 파이팅"를 외치며 사진을 찍는 일행도 눈에 띄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는 12·3 비상계엄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인근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린 모습. ⓒ 공익저널 차종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는 12·3 비상계엄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권영국 정의당 대표와 진보당 관계자가 참석한 모습. ⓒ 공익저널 차종관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인근에서는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렸다. 300여 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내란세력을 완전 청산하고 노동 중심 사회대개혁을 실현하자는 목소리가 현장에 울려퍼졌다. 언론노조 관계자가 연단에 올라 "언론자유를 위축시키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반대한다"고 외치기도 했다. 권영국 정의당 대표와 진보당 관계자도 참석해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앉은 채로 발언을 경청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는 12·3 비상계엄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윤어게인'을 외치는 극우 시위가 열린 모습. ⓒ 공익저널 차종관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인근에서는 '윤어게인'을 외치는 극우 시위가 50여 명 규모로 열렸다. 어김없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나타난 이들은 '국회해산 천만서명', '대통령도 죄지으면 재판받아라', '이재명 구속 윤석열 석방', '대장동 항소포기 특검하라' 등의 피켓을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공익저널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