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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서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별칭-뉴온시티)' 기공식이 열렸다.
12월 3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서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별칭-뉴온시티)' 기공식이 열렸다. ⓒ 울산시

울산KTX역 주변 총 부지 153만㎡에 1조 600억 원을 투입해 수소,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와 국제학교, 의료 및 편의시설 등 다양한 도심 기능이 집약된 미래형 자족도시가 개발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서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별칭-뉴온시티)' 기공식을 가졌는데, 울산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는 지난 8월 산업통상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복합특화단지 전체 면적의 약 28%(42만㎡)는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약 1만 1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함께 수소·이차전지 연구개발(R&D)센터, 전시복합산업(MICE)시설, 복합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업 등 입주는 오는 2029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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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5년간 과세 100% 감면 ▲15년간 취득세 100% 감면 ▲외국인학교 설립 특례 ▲각종 부담금 경감 등의 혜택이 제공돼, 세계적(글로벌) 기업 유치와 국제 사업(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 사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2030년 기준 생산 유발효과 2조 3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353억 원, 취업 유발효과 6662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복합특화단지(뉴온시티)의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는 지난 10월 31일 서울로보틱스와 '울산 뉴온시티' 내 자율주행 기반(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지구 내 자율주행 기반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이동수단 체계(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복합특화단지(뉴온시티)가 KTX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산나들목(IC)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연결 시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의 중심 거점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관계자는 "이번 개발을 통해 울산지역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라며 "첨단산업 유치와 정주 인구 증가, 광역철도 및 산업지대(벨트) 연계를 통해 인근 산업단지와의 동반 상승이 극대화되고, 서부권이 도시 기능과 산업 혁신이 결합된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추진보고 및 축사, 기공기념 공연(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기공식으로 울산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는 경제자유구역의 제도적 장점과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서부권이 울산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투자유치, 기업 지원, 기반시설 조성 등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울산 서부권이 지역 균형발전과 세계 사업(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역#복합특화단지#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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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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