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겸 울산시장이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7천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고 있다. ⓒ 울산시
"울산시민 110만 명이 1인당 7000원씩 기부할 경우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72억 50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7천 원 기부릴레이' 는 이런 계산에서 시작됐다. 개인 소액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시민 1인 당 1인당 7000원씩 기부' 홍보(캠페인)의 첫 주자로 울산시가 나섰다. 울산시는 2일 "소액기부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울산시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기부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한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나눔이 될 수 있다"라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큰 나눔을 만들 수 있도록 울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집무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울산시 실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 참여식을 가졌다.
기부는 스마트폰 정보무늬(QR코드)와 나눔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052-270-9000)로 하면 된다.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서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 나눔홍보(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