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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인뉴스

송인헌 괴산군수의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단식농성을 벌여온 이준경 전 음성부군수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차영 전 괴산군수를 비롯한 '괴산군민의 알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원 일동'은 2일 괴산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부군수가 의혹 해명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지만 6일째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며 "군민의 알권리를 위해 군수는 즉각적인 해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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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금 필요한 것은 누군가의 희생이 아니라 법적·제도적 절차를 통해 사실을 명확히 밝히는 일"이라며, 송 군수가 이 전 부군수에게 도로법 위반을 이유로 이행강제금 부과 및 형사 고발을 예고한 데 대해 "가혹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송 군수는 2023년 2월 대전의 한 호텔 식당에서 사적인 모임을 가진 뒤, 100만 원가량의 음식값을 군청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송 군수를 불구속 입건해 카드 사용 경위와 규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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