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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이 2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 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12.3 시민대행진 홍보포스터
대통령실이 2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 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12.3 시민대행진 홍보포스터 ⓒ 더불어민주당 제공

[기사대체 : 2일 오전 9시 50분]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해제 1년을 맞는 3일 오후 7시 국회 앞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대통령실은 2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내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 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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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행사는 시민단체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과 함께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월 3일 시민대행진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위헌·위법한 계엄 시도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내란과 외환, 불법계엄의 진상은 여전히 제대로 밝혀지고 있지 않다"면서 "오는 12월 3일 7시 미완의 혁명을 완성하고 민주주의의 전진을 위해 다시 광장으로 모여 달라"고 호소했다(관련기사 : [영상] "12월 3일, 국회 앞에서 다시 모이자" https://omn.kr/2g69x).

앞서 대통령실은 '계엄해제 1년'을 맞아 "차분하지만 의미 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 혹은 대통령실 주관 행사보다는 민주주의 위기 극복의 진정한 주역인 국회와 시민에 보다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맞다는 취지였다.

이 대통령의 시민대행진 참석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1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와 한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12월 3일을 시민의 날이라 생각하시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주목을 끄는 대단한 행사 기획은 하지 않았다"라면서 "(다만) 깜짝 이벤트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는 3일 오전에는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이란 행사명으로 외신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12.3 비상계엄 해제와 내란극복 과정의 주역인 민주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K-민주주의의 저력에 대한 메시지를 주로 담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명대통령#내란종식#비상계엄#시민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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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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