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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2 08:43최종 업데이트 25.12.02 08:49

낙동강 녹조 12월에 완전 해소

낙동강환경청, 물금매리 지점 9월 18일 '관심' 단계 발령 뒤 75일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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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가 12월이 되어서야 완전히 해소되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2월 1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2일 밝혔다.

물금매리 지점은 9월 18일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되었으며,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 해제 기준에 해당하여 '관심' 단계 발령 이후 75일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된 것이다.

유해남조류 측정 결과,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11월 24일 888세포/㎖, 12월 1일 533세포/㎖로 측정되었다. 남조류세포수가 2회 연속 1000세포/㎖ 이상이면 관심, 1만세포/㎖ 이상이면 경계, 100만 세포/㎖ 이상이면 대발령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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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은 "이번 조류경보 해제는 수온 하락 등으로 인해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낙동강 칠서 지점은 지난 11월 2일 조류경보가 해제되었다. 이로써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낙동강환경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은 모두 조류경보 발령이 해제된 상태가 되었다.

낙동강환경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온 저하로 조류 농도가 감소하고 있으나 저온성 남조류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녹조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독성을 지닌 녹조는 기온이 높고 오염물질 유입에다 물 흐름이 없이 정체 되면 주로 발생한다.

 2025년 9월 24일 창녕 남지철교 쪽 낙동강 녹조.
2025년 9월 24일 창녕 남지철교 쪽 낙동강 녹조. ⓒ 임희자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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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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