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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7일 오전 10시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울산이브이(EV)공장) 비전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11월 27일 오전 10시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울산이브이(EV)공장) 비전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울산시

현대자동차㈜가 34년 만에 울산에 건립하는 전기차 신공장(울산EV공장)이 오는 연말 준공한다.

미포국가산단 내 약 55만㎡ 부지에 2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9월 착공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연간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신공장이 "미래형 공장으로서 전동화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는 전기차 신공장 준공을 한 달 여 앞둔 27일 현장을 방문해 지원사항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 현대차와 인허가·기반시설·현장애로 등 기관 간 조율이 필요한 사안들을 중심으로 대응 방향을 함께 검토해 원활한 준공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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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이처럼 전기차 신공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청년 취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7월 이같은 2조 3000억 원 규모 전기차 신공장 유치에 성공한 울산광역시는 민선 8기 울산지역의 첫 번째 대규모 투자사업이라는 점에서 공을 들여왔고 공장 완공 전까지 필요한 행정지원 과제를 면밀히 점검해 기업 현장지원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팀(TF)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다 더해 현대차가 올해 4월에는 9300억 원이 투입되는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을 울산에 건립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신규투자와 더불어 신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 울산시가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반기며 지원에 힘을 쏟고 있는 것.

특히 울산시는 준공 이후 초기 가동 단계에서도 통합 현장지원 체계를 유지해 안정적인 생산 확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준공이 임박한 만큼 남아 있는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이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업 현장의 속도에 맞춰 행정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팀(TF)의 역할을 강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울산시의 친기업 정책으로 전기차 신공장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이 원활히 진행돼 감사드린다"라며, "울산이 친환경 자동차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비전홀에서 열린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기차 신공장 추진 상황과 협력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기차 신공장 건설 홍보영상 상영 및 준공 준비현황 보고, 기관(부서)별 협업 필요사항 논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전기차 신공장 차체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 생산라인 시설 등을 관람하기도 했다.

#현대전기차#울산공장#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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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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