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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11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에서 열린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 울산시가 창업·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2025년 2월 11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에서 열린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 울산시가 창업·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 울산시 사진DB

울산광역시가 세계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가 주관하는 '2025 아시아 라이징 창업도시(Rising Startup Ecosystem Star in East Asia 2025)'에 선정됐다. 울산시의 라이징 창업도시 선정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창업도시 시상식(The StartupBlink Ecosystem Awards Ceremony)에서 볼 수 있다.

'스타트업블링크'는 매년 전 세계 1400여 개 도시의 새싹기업 기반(스타트업 인프라), 인재, 투자, 혁신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 창업 생태계 순위를 발표하면서 올해도 지역·대륙별 수상 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선정은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 중화학 중심의 도시였던 울산이 혁신을 통한 창업이 용이로운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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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이 기관이 순위를 매기는 '2025 세계 창업도시지수(Global Startup Ecosystem Index)'에도 처음으로 진입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546위로 첫 진입한 울산이 서울(20위), 대전(366위), 부산(393위)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대구는 691위다. 세계 창업도시지수 신규진입도시로 울산을 비롯해 제주(852위), 강릉(887위), 포항(903위), 청주(1048위)가 있다.

이같은 선정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신호탄"이라며 "울산이 전통적인 제조 중심 산업도시에서 창업과 혁신이 공존하는 창업 도시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라이징 창업도시 선정 배경은?

울산시의 라이징 창업도시 선정 배경에 대해 울산시는 창업·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새로운 거점인 '울산 스타트업 허브'를 개소해 새싹기업 기반(스타트업 인프라)을 구축한 것을 들었다.

또 유니스트(울산과기원 UNIST)의 '원천기술(딥테크) 특화 창업중심대학' 지정과 '지역 미래신산업 전환 원천기술(딥테크) 파이오니어 벤처투자조합 제1호 펀드(120억 원 규모)' 결성으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도 요인으로 들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전통 제조산업 중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거점으로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을 선언하고 이 지역에 풍부한 제조 데이터와, 에스케이-아마존웹서비스(SK-AWS)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유치를 기반으로 '제조 인공지능(AI) 센터' 유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선정 등 제조혁신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한 것도 선정 배경으로 들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도시지수 진입과 수상은 울산의 제조 산업 기반 위에 창업과 혁신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 동력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인공지능 산업과 새싹기업이 융합된 미래형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적·산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블링크#울산시#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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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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