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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1 14:41최종 업데이트 25.11.11 14:41

광주 북구 지역화폐 '부끄머니' 6일만에 '100억 완판'

광주 자치구 중 유일 전량 판매…1만9000개 가맹점·18% 파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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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화폐 ‘부끄머니’가 발행 6일 만에 100억원 전량 판매 완료됐다.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화폐 ‘부끄머니’가 발행 6일 만에 100억원 전량 판매 완료됐다. ⓒ 광주 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3일 첫선을 보인 지역화폐 '부끄머니'가 발행 6일 만인 지난 10일 오후 3시 10분을 끝으로 100억원 전량 판매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광주 자치구 중 지역화폐를 발행한 북·동·남·광산구 4곳 중 예산이 완전히 소진된 곳은 북구가 유일하다.

'부끄머니'는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만9600여 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18%의 파격 할인율을 적용해 출시 직후부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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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판매가 몰리며 하루 평균 16억원 이상이 소진됐다.

북구는 발행 전부터 상인회·전통시장·소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가맹점 확보 캠페인과 현장 홍보를 집중 추진했다.

그 결과 음식·카페·학원·의류 등 생활밀착형 업종 중심의 1만9627개소가 참여해 광주에서 가장 촘촘한 지역화폐 결제망을 구축했다.

또한 3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권종과 1인당 최대 50만원의 구매 한도를 설정하고, 북구 소재 광주은행 전 영업점 판매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부끄머니 발행 기념 SNS 퀴즈 이벤트와 사용인증 캠페인을 다음 달 19일까지 이어간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 4개 자치구 중 유일한 완판은 부끄머니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와 북구의 준비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지역화폐가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북구#부끄머니#지역화폐#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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