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군에 있는 전라남도교육청 청사. ⓒ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역 학생 자해·자살 시도 사례가 최근 3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학생 자해·자살 시도 사례는 2021학년도 229건에서 2023학년도 531건, 2024학년도 564건으로 크게 늘었다.
2025학년도에도 3~9월에만 435건의 사례가 집계됐다.
학생 자살 시도 사례만 놓고 봐도 최근 급증세다.
2021학년도 40건, 2022학년도 32건, 2023학년도 65건, 2024학년도 62건이었으며, 이번 학년도의 경우 9월 말 기준 57건으로 나타났다.
정철 의원은 "자살 위험군이 늘고 있는 것은 현 교육의 불균형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자해·자살 시도 등 위기 행동을 예방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며 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남 학생 자해·자살 시도 현황전남 지역 학생 자살시도 및 자해 현황. 더불어민주당 정철(장성1) 전남도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준비 과정에서 확보한 전남교육청 통계 자료다.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