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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석 진보당 남구지역위원장이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진석 진보당 남구지역위원장이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울산시의회

진보당 울산시당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선거에 출마할 당내 후보자 1차 선출 당내 당원투표를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투표로 진행하기로 한 것.

현재 1차 선출기간 중 단체장 후보로 등록한 당원은 남구청장 후보에 김진석 진보당 남구지역위원장, 동구청장 후보에 박문옥 동구의회 의원, 울주군수 후보에 강상규 전)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장이다. 박문옥 동구의원의 경우 같은 당 김종훈 현 동구청장의 울산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중 김진석 남구위원장이 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4대 비전으로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한 주거·복지 인프라 강화 ▲청년과 미래경제를 뒷받침하는 혁신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위한 녹색브랜딩 강화 ▲골목상권과 마을경제의 회복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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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남구위원장은 출마의 변으로 "불통과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시대를 열겠다"며 "준비된 일꾼으로 더 크게 일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평등, 기후위기,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이제는 소통과 협력의 행정이 필요하다"며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불평등 강화, 기후위기 가속화, 민주주의 퇴조라는 거대한 후퇴와 AI시대, 플랫폼경제, 일자리 불안,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급격한 변화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라며 "특히, 불통과 혐오주의는 민주주의 모범국가였던 대한민국을 내란의 상황으로 내몰았다"고 짚었다.

이어 "다행히 국민들의 힘으로 위기를 넘어서고 있지만, 내란에 동조하는 세력은 여전히 대다수 국민의 뜻과는 다르게 혐오의 분열과 꽉 막힌 불통의 길을 가고 있다"며 "울산 남구도 내란세력, 수구기득권 세력의 아성이 아니라, 민주주의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남구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남구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산업구조의 변화로 일자리는 불안해졌고, 불평등과 기후위기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으며, 저출산과 초고령화는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소통하는 리더십, 주민중심의 현장행정,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진짜 성장전략,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함으로 남구의 새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주민의 삶을 돌보는 사회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이 지역의 새로운 설계로 '남구에 사는 즐거움과 이 도시에서 새롭게 시작할 이유를 찾겠다'는 점을 내놨다.

또한 '청년과 미래경제를 뒷받침하는 도시 차원의 설계와 실행을 추진' '환경과 삶이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위해 녹색브랜딩 강화' '위기에 맞서는 새로운 회복기반으로 마을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끝으로 "더 준비된 일꾼으로 나섰다"며 "더 크게 일하고, 더 열심히 뛸 준비가 되어 있어 감히 누구보다 더 잘 해낼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자신했다.

또한 "낡은 남구가 아닌 새로운 남구를 바라는 남구 주민과 진보민주세력의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승리하여 새로운 남구를 일구겠다. 모든 것을 바쳐 남구의 새시대를 열고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울산진보당#남구청장#김진석#박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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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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