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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오후 대구 동구 단산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대구 동구 단산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조정훈

광복 80주년과 동시에 분단 80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열린 '통일염원 걷기대회'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통일에 대한 염원을 보탰다.

지난 18일 대구 동구 단산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는 강대식(국민의힘)·이인영(더불어민주당)·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까지도 비가 내리면서 당초 참가신청을 했던 시민들의 일부가 참석하지 못했지만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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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의원은 "우리 지역에서 통일을 주제로 해마다 열리는 걷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이런 열기가 모여 통일의 길로 한 발씩 더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마다 걷기대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온 이인영 의원(전 통일부장관)은 "지난해에도 비가 왔지만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며 "궂은 날씨지만 시민들의 열기를 식히지는 못할 것이다. 해마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평화와 통일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한 차규근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임에도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외면하기 힘들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남북의 평화와 통일의 열기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지난 18일 대구 동구 단산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는 모습.
지난 18일 대구 동구 단산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는 모습. ⓒ 조정훈

 지난 18일 대구 동구 단산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는 모습.
지난 18일 대구 동구 단산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는 모습. ⓒ 조정훈

걷기대회는 단산유적공원에서 불로고분군을 돌아오는 6.15코스(평화코스)와 불로고분군을 거쳐 단산지까지 돌아오는 10.4코스(통일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품은 지난 추석 당시 대통령실의 선물 품목 가운데 하나인 의성쌀과 의성 흑마늘진액, 수성호텔 수영장 입장권 등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기자전거를 경품으로 받은 이재경씨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통일염원 걷기대회에 참석했다"며 "꿈에도 생각 못했던 전기자전거를 경품으로 받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오마이뉴스와 동구팔공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가 주관해 진행됐다. 대구시와 대구시 동구는 행사를 후원했다.

 지난 18일 대구 동구 단산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는 모습.
지난 18일 대구 동구 단산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는 모습. ⓒ 조정훈


#통일걷기#불로고분군#단산지#평화통일염원#광복8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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