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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남시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자살률 저감에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 하남시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자살률 저감에 성과를 내고 있다. ⓒ 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자살률 저감에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관내 병·의원 60개소, 약국 50개소를 '마음의원·마음약국'으로 지정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종교계와 협력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종교 지도자와 신도들이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위기자를 발굴·지원한다.

또한 복지관, 임대아파트 등지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우울 선별검사와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위험군을 지원한다. 신도시 개발지역 주민과 지역 봉사단체를 활용한 풀뿌리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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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자살예방 캠페인 '하남이네 마음약국'과 '마주해요! 나의 마음'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AI 기반 감정관리 앱 '하남이네 힐링펫'을 개발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일상화했다.

정책은 예방부터 회복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포함한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사랑실천가게 지정, 로고젝터 설치 등 예방 활동과 함께, 24시간 핫라인 운영 및 사례관리팀 배정으로 위기 개입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에게는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 대상 자조모임과 문화예술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024년 잠정 통계 기준 하남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1.0명으로 전국 평균(28.3명)과 경기도 평균(27.3명)보다 낮으며, 3년 연속 경기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시는 2023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우수기관 1위로 선정됐으며, 2022년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도 우수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정책으로 시민 곁을 지키며, 우리시를 전국에서 가장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하남시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자살률 저감에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 하남시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자살률 저감에 성과를 내고 있다. ⓒ 하남시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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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friday76)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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