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펭귄마을 가을맥주축제 포스터. ⓒ 양림동 펭귄마을상인회
가을 주말 저녁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맥주와 양림동 대표 맛집의 음식은 물론 근대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양림동 펭귄마을상인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펭귄마을 아크레타 양림 광장 일원에서 '가을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펭귄마을 아크레타 양림 광장은 저녁 시간 야외에 탁자와 의자를 놓고 손님을 맞는, 광주를 대표하는 '야장'의 성지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광장 일대 상점가에서 생맥주 한 잔을 2000원에 즐길 수 있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음식을 비롯해 양림동을 대표하는 맛집의 안주도 맛볼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17일과 18일 오후 6시와 오후 8시에는 여러 음악제와 방송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길거리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
축제장 주변에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펭귄마을 공예거리, 사직공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관광 명소가 자리했다.
역사 문화를 보유한 마을, 펭귄 주막과 펭귄마을신문사 등 사랑방 같은 공간, 가죽·섬유·목공방 등 예쁜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예거리에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복고풍 감성을 즐길 수도 있다.
이동희 양림동 펭귄마을상인회장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골목형 상점가(야장)를 기존의 관광 명소와 연결해 광주 시민과 다른 지역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맥주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찾아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펭귄마을신문에도 실립니다.이 기사는 펭귄마을신문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