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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공모전에서 으뜸상에 뽑힌 창원 ‘좋은벗’상남교육센터'.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공모전에서 으뜸상에 뽑힌 창원 ‘좋은벗’상남교육센터'. ⓒ 한글학회 진주지회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한글학회 진주지회(회장 최창원)는 제579돌 한글날 맞아 벌인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공모전에서 '좋은벗'상남교육센터를 으뜸으로 뽑았다고 9일 밝혔다.

한글학회 진주지회는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경남 전역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으뜸상은 '좋은벗'상담교육센터(창원), 버금상은 '바름'체형교정센터(양산)와 '한올 우리옷'(창원, 한복), 보람상은 '늘그리다'(진주, 눈썹 문신)와 '머구리 오빠야'(창원, 해산물), '소담 한우'(양산, 소고기), '그루 370'(남해, 카페), '모음집'(진주, 카페)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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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 진주지회는 "'좋은 벗'은 '당신의 삶에서 좋은 벗이 되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벗'이 비슷한 또래로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사람을 뜻한다는 점에서 존재만으로 위안이 되는 사람을 우리말로 잘 표현한 이름이다"라고 밝혔다.

응모자는 "상담교육센터가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찾는 곳이라는 점에서 따뜻하고 의지가 되는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수상작을 추천한 응모자들에게는 경남도교육감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고, 으뜸상으로 추천된 '좋은 벗'에는 보람패가 수여된다.

2001년부터 이 행사를 해 온 주최측은 "오랜 시간 이어 오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말로 된 가게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리 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외래어 간판보다 우리말 간판이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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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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