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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4일, 당시 22대 총선 국민의힘 수원시정 이수정 후보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 부근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4년 4월 4일, 당시 22대 총선 국민의힘 수원시정 이수정 후보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 부근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권우성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1대 대선 과정에서 자신의 SNS 계정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수원장안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이 당협위원장을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당협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후보와 두 아들이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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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협위원장의 게시글 내용과 달리 이 대통령의 아들들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문제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뒤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를 10초 정도 공유했다가 잘못된 정보임을 확인하고 즉시 삭제한 일이다. 용서해 달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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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수원장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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