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저녀에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행사. ⓒ 진주시청
7만여개 유등과 불꽃‧드론이 남강‧진주성‧촉석루 일원의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
4일 저녁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시작되었다.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초혼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남강 위에 띄워진 유등이 순차적으로 불을 밝혔다.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구자천 제전위원장,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주강홍 진주예총 회장,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등이 함께 했다.
올해 축제는 전통 유등의 아름다움과 첨단기술의 결합이 강화됐다. 진주의 관광캐릭터인 '하모·아요' 유등은 손짓과 인사 동작을 구현해 움직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더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교통·편의 대책, 다양한 콘텐츠 준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월 4일 저녀에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행사.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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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저녀에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행사. ⓒ 진주시청
▲10월 4일 저녀에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행사. ⓒ 진주시청
▲10월 4일 저녀에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행사. ⓒ 진주시청
▲10월 4일 저녀에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행사. ⓒ 진주시청
▲10월 4일 저녀에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행사. ⓒ 진주시청
▲10월 4일 저녀에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행사. ⓒ 진주시청
▲10월 4일 저녀에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행사. ⓒ 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