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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위치한 안중근의사 기념관 앞에서 단체사진 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위치한 안중근의사 기념관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위치한 안중근의사 기념관 앞에서 단체사진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위치한 안중근의사 기념관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 차혁렬

사단법인 5.18민족통일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안중근의 길' 국외 역사유적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탐방에는 전남지역 고등학생 16명과 인솔교사 4명, 총 20명이 참여해 참된 역사 교육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무관학교에서 배우는 '나라를 위한 헌신'

탐방단은 먼저 신흥무관학교 터가 있는 통화지역에서 독립군가를 배우고, '신흥무관학교 학생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항일 무장투쟁을 준비했을까'를 주제로 모둠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이회영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배우며 민족을 위한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비룡폭포(중국에서는 '장백폭포'로 부름)에서는 항일 무장 독립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기대와 희망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백두산 '비룡폭포'.(중국에서는 이를 '장백폭포'라 부름) 앞 기념사진 백두산 북파쪽에 위치한 '비룡폭포'.(중국에서는 이를 '장백폭포'라 부름) 앞에서 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항일무장투쟁 독립운동가들의 기상을 공유하며 단체사진 촬영
백두산 '비룡폭포'.(중국에서는 이를 '장백폭포'라 부름) 앞 기념사진백두산 북파쪽에 위치한 '비룡폭포'.(중국에서는 이를 '장백폭포'라 부름) 앞에서 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항일무장투쟁 독립운동가들의 기상을 공유하며 단체사진 촬영 ⓒ 차혁렬

연변의 독립운동 흔적을 따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다

윤동주 생가, '15만 원 탈취사건 유적지', '3.13 반일의사릉' 방문을 통해 연변 지역에서 전개된 다양한 독립운동의 실상을 배우며, 참가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깊이 깨달았다. 하얼빈으로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척결하러 가던 길의 심정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위치한 안중근의사 기념관 근처 조린공원에서 단체 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근처에 위치한 조린공원(구. 하얼빈공원) 안중근 의사 유목 '정초당' 비석 앞에서 기념 촬영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위치한 안중근의사 기념관 근처 조린공원에서 단체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근처에 위치한 조린공원(구. 하얼빈공원) 안중근 의사 유목 '정초당' 비석 앞에서 기념 촬영 ⓒ 차혁렬

하얼빈에서 만난 안중근 의사의 뜨거운 열망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는 의사의 생애와 투쟁, 옥중에서 남긴 유묵과 유품 등을 살펴보며 독립을 향한 그의 열망을 확인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안중근 의사가 남긴 글과 흔적 속에서 조국의 자주와 민족의 평화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깊이 느꼈다.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지키는 약속

탐방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침략일본군 731부대 역사박물관'에서는 일제의 비인도적 생체실험의 참상을 확인하며,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지켜야 할 책임을 다짐했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위치한 침략일본군 731부대 역사박물관 단체사진 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에 위치한 '침략일본군 731부대 역사박물관' 관람 후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지켜야 할 책임을 다짐하며 단체사진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 위치한 침략일본군 731부대 역사박물관 단체사진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에 위치한 '침략일본군 731부대 역사박물관' 관람 후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지켜야 할 책임을 다짐하며 단체사진 ⓒ 차혁렬

최동선 인솔교사(5.18민족통일학교 회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투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이해하고, 조국의 자주와 민족의 평화를 지키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독립투사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듯, 청소년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책임 있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이 직접 전하는 '안중근의 길'

백지원(해남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현장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나라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직접 느꼈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아(영암여자고등학교 1학년)학생은 "독립군가를 직접 불러보며 당시의 심정을 떠올렸고,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려 했던 의지와 희망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역사를 잊지 않고 책임 있는 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 중국으로 출국전 인천공단체사진 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중국으로 출발전 인천공항내에서 내일의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여정에 대해 다짐하고 기념사진 촬영
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 중국으로 출국전 인천공단체사진2025 전남청소년해외역사유적탐방 <안중근의 길> 참가자(학생 16명, 인솔교사 4명)이 중국으로 출발전 인천공항내에서 내일의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여정에 대해 다짐하고 기념사진 촬영 ⓒ 차혁렬

사단법인 5.18민족통일학교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참역사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호남교육신문에도 실립니다. 기자는 518민족통일학교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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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역사탐방#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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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근무하며, 지역이 잘 살수 있는 정보 및 문화산업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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