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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2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정진석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2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18일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정 전 실장은 12.3 내란 사태 당시에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물이다.

내란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 전 실장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내란 특검이 정 전 실장을 소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전 실장은 지난해 12월 3일 밤 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참석했다. 또 이튿날 새벽 국회에서 비상계엄해제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 건물 지하 결심지원실 회의에도 윤석열씨와 함께 있었고, 계엄해제 심의 국무회의에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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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실장은 증거 인멸 혐의도 받고 있다. 대통령실 공용 PC에 저장된 기록, 공용 서류를 일괄 폐기 또는 파쇄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다. 내란특검은 지난 1일 정 전 실장 출국금지 조치에 나섰다.

또한 12월 4일 새벽 2시 58분 정 전 비서실장이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를 받는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한 사실도 알려졌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정진석 비서실장에게 "국회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왔는지 확인하고, 빨리 신속하게 계엄 해제 조치를 해달라고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정진석#내란특검#추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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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류승연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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