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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09:44최종 업데이트 25.08.19 09:44

논산에서 한달살기 해보실래요? 비용 지원 됩니다

2025 논산시 한달살기 관광 참가자 모집... 최소 7일 이상 체류 조건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있는 명재고택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있는 명재고택 ⓒ 서준석

충남 논산시가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논산 한달살기 관광'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이 아니라 논산에 머무르며 직접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9월 8일부터 11월 30일 사이 원하는 기간에 머물 수 있으며, 최소 7일 이상 체류가 조건이다.

논산시는 참가자에게 ▲숙박비(1박 5만 원, 팀 기준) ▲식비·교통비(1일 1인 2만 원) ▲체험활동비(최대 15만 원) ▲여행자보험(1인 2만 원)을 지원한다. 모든 경비는 사후 정산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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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자격은 충남도 외 거주 만 19세 이상으로,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논산시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여행작가·파워블로거·유튜버 등 홍보력이 큰 인플루언서나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청년, 은퇴 예정자에게는 우대가 주어진다.

심사는 지원동기(30점), 여행계획(30점), 홍보계획(40점)을 종합 평가한다. 총 10팀(1~2인)이 선발되며, 선정 결과는 9월 5일 개별 통보된다.

참가자들은 여행자를 넘어 '논산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개인별 필수 과제는 ▲충남 관광홈페이지 여행 후기 작성 ▲SNS·블로그·카페 등에 여행기 게재 ▲'나만의 논산 여행코스' 콘텐츠 제작 ▲만족도 조사 참여다.

팀별 선택 과제로는 ▲홍보 영상(3분 이상) ▲숏폼 제작(1분 이내) ▲축제·행사 후기 콘텐츠 ▲정착 활동 후기 ▲창작물 제작 등이 있다.

모든 게시물에는 #충남방문의해 #논산한달살기 #여행 등 지정 해시태그를 사용해야 하며, 논산시는 이를 공식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머물며 생활을 체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국에 전할 계획이다.

문의·접수
접수 메일: travelnonsan@naver.com
문의: 02-541-0077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논산포커스에도 실립니다.


#논산시#논산관광#논산여행#논산한달살기#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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