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7dnjf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31 ⓒ 연합뉴스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걸어온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본인의 X(구 트위터)에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합력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수험생 여러분께 뜨거운 응원을 전한다"면서 쓴 글이다.
이 대통령은 "누군가는 긴 세월 품었던 배움의 꿈을 이어가고자, 또 누군가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고자 이 자리까지 오셨겠지요"라며 "각자의 사정과 환경은 다르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걸어온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남들과 비교할 필요 없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을 펼치며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지켜온 의지와 용기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러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더 넓은 배움의 길, 더 큰 세상 속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초·중·고 졸업합력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의 '선배' 격이다.
어려웠던 집안 형편 탓에 초등학교를 마친 후 공장에서 일을 해야만 했던 '소년공', 이 대통령은 1978년 8월, 1980년 4월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각각 합격했다.
이 대통령은 자서전을 통해 '맞지 않고, 돈도 뜯기지 않고, 점심시간에 자유롭게 공장 밖을 다닐 수 있는 고졸 출신 대리처럼 되고파' 검정고시에 도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