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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연심 作 '꽃밭에서'
지연심 作 '꽃밭에서' ⓒ 박미경

화순 동암미술관(관장 성치풍)에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연과 삶의 감동을 화폭에 담는 서양화가 지연심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함께 하다'를 주제로 작가가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친 뒤, 자연 속에서 마주한 평온한 일상과 깊은 사유를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신비로움, 그리고 삶의 소소한 순간에서 받은 감동을 자유로운 붓질로 표현해 낸다.

 화순동암미술관 지연심 초대전 '자연과 함께 하다'
화순동암미술관 지연심 초대전 '자연과 함께 하다' ⓒ 박미경

"그림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담겨 있다"는 작가의 말처럼, 각 작품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그 안에 깃든 감정과 기억, 그리고 작가의 성찰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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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가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을 지향한다. 햇살과 바람, 대지의 기운을 담아낸 자연 풍경과 따뜻한 시선이 녹아 있는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고단한 일상 속 잠시의 휴식과 위로를 건넨다.

지연심 작가는 "내 삶에서 가장 진지하면서도 유쾌했던 날들의 기록이며, 그리운 시간에 대한 모음집이기도 하다"며 "부디 오셔서 잠시 쉬었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암미술관 관계자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동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예술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전시로, 지역 주민과 예술 애호가 모두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연심 작가는 1991년 공무원 미술대전을 시작으로 무등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주간미술공모전 등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광주미술작가회, 광주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동암미술관은 화순군 동면중학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층은 전시실과 나만의 인생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는 사진관, 2층은 갤러리 겸 카페로 꾸며졌다.

▲화순 동암미술관 : 전남 화순군 동면 천덕길 110(천덕리 95-2)

 화순동암미술관 지연심 초대전 '자연과 함께 하다'
화순동암미술관 지연심 초대전 '자연과 함께 하다' ⓒ 박미경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순우리신문에도 실립니다.


#화순#동암미술관#성치풍#지연심#자연과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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