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록 홍성군수(사진, 가운데)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홍성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눈물겹도록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이용록 SNS 갈무리
이용록 홍성군수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홍성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눈물겹도록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군수는 폭염이 절정을 이룬 27일, SNS를 통해 "막막하고 감당하기 어렵던 피해 상황이 사랑의 손길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성군은 지난 2023년 서부면 대형산불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26일 기준 약 316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농작물 피해 규모는 약 1179ha로 잠정 집계됐지만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은 비가 그친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말인 27일까지 누적 인원 약 3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홍성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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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대부분은 장비 진입이 어려운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딸기 등 시설채소 수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비닐하우스에는 부패한 농작물과 폭염으로 숨쉬기도 힘든 상황에서도 불평 없이 봉사활동에 전념했다.
이에 이 군수는 연일 현장을 방문해 "(많은 분이)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가 큰 위로와 함께 큰 용기와 힘이 되고 있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이 군수는 자원봉사자 안내와 관리, 중식을 제공하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폭염 속 자원봉사로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걱정된다"면서 "무리하지 말고 휴식 등 건강도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홍성군에서는 전국에서 온 봉사자들을 위해 목욕쿠폰과 용봉산 자연휴양림을 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홍성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눈물겹도록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은 주말인 27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닐하우스 안에서 복구작업중인 자원봉사자들 모습이다.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성군,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홍성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눈물겹도록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홍성군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