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24일 세종보 농성장을 찾은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환경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병기
"포괄적으로, 전임 정부(윤석열 정부)의 일까지 포함해서, 451일간이나 여기서 농성하시게 한 것은 국가 입장에서 보면 방치를 한 건데요,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지난 24일, 451일차 세종보 농성천막을 찾은 김성환 환경부장관의 50분 간담회. 그 시작은 정부를 대표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일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었다. 김 장관은 "세종보를 계속 열어둘 것"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세종보 재가동 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했다. 김 장관은 "이젠 장관실 문을 활짝 열어둘테니, 그곳으로 천막을 옮기자, 대화를 하자"며 그동안 수장을 각오하고 풍찬노숙한 농성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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