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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강 : 13일 오후 3시 50분]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신임 병무청장에 홍소영 병무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을 임명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신임 병무청장에 홍소영 병무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을 임명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홍소영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교육부 등 5개 부처와 법제처 등 7개 산하기관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발표했다.

최초의 여성 병무청장과 여성 교육부차관, 여성 보훈부차관 등 여성 공무원들이 대거 발탁됐고 이 대통령의 사시 동기가 법제처장에 임명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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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육부 차관에는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최 신임 차관은 교육부 정통 관료로서 지역거점대학 육성 및 교육 현장 중심의 초중등 교육 혁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진숙 전 충남대총장과 함께 지역거점대학을 육성하는 '서울대10개만들기' 프로젝트를 이끌고, 이 후보자에게 부족한 것으로 지적된 초중등 교육 경험을 보완해줄 인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구혁채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박인규 현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 교수가 임명됐다.

국가보훈부 차관은 강윤진 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 협력관이 임명됐다. 국가보훈처 시절 최초로 여성 서기관과 여성 국장에 오른 인물이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교통전문가로 꼽히는 강희업 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노용석 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교육부 차관에 임명된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임명된 구혁채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 국가보훈부 차관에 임명된 강윤진 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 협력관(왼쪽부터)
교육부 차관에 임명된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임명된 구혁채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 국가보훈부 차관에 임명된 강윤진 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 협력관(왼쪽부터) ⓒ 연합뉴스

한편, 법제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이자 '대장동 사건 변호인' 조원철 변호사가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조 신임 처장이 "26년간의 법관 경력과 변호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법조인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장은 이명구 현 관세청 차장, 국가유산청장은 허민 현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질병관리청장은 임승관 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 추진단장 등이 임명됐다.

신임 병무청장은 홍소영 전 병무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으로, 최초의 여성 병무청장이 됐다.

강 대변인은 홍 신임 청장이 "병무청 안에서도 다양한 보직을 거쳤고, 현장 중심 소통 능력이나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가 좋아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이 인사의 배경이 됐다"면서도 "(여성인 것이) 절대적인 사유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의 세종시 이전 작업을 담당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은 강주엽 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차장을 승진 임명했다.

#차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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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년 (sadragon) 내방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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