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설인하 작가 프로필 설인하 작가 프로필
설인하 작가 프로필설인하 작가 프로필 ⓒ 설인하 작가

설인하 작가가 마흔을 앞두고 귀촌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프리터족으로 일용직을 전전하며 무명 웹소설 작가로 활동해 온 그는 올해 들어 한 달에 일주일씩 충청남도 부여에서 살아보는 '3도 1촌' 형태의 새로운 귀촌 방식을 시도 하고 있다.

설 작가는 "부여에서의 생활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더 현실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내 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AD
설 작가는 부여살이를 통해 귀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씩 해소하고 있다.

그는 "부여에서의 경험은 나에게 지방 생활의 현실적인 면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며, "삶의 방식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면서 나에게 맞는 최적의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설 작가는 귀촌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설 작가는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귀촌할 필요는 없다. 관계인구로서 지방과의 관계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귀촌은 단지 꿈이 아닌, 삶의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여정은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주고 있다.

설 작가는 수도권에서 평생을 살아오다 문득 '귀촌'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어차피 내가 이렇게 알바 뛰면서 먹고 살 거면 차라리 그냥 지방으로 내려갈까?"라는 생각을 떠올리며, 귀촌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그는 충청남도 부여에서 진행하는 '부여살이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부여살이 캠프에서 만난 '관계인구' 청년들은 부여 지역으로 완전히 이주한 사람은 아니지만, 5도 2촌 혹은 한 달 살기 등의 방식으로 부여와 꾸준히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설 작가는 그들의 삶을 보며 귀촌을 시도하기 전에 관계인구로서 먼저 경험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1년 동안 한 달에 일주일씩 부여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이를 통해 귀촌과 일자리, 삶의 방식, 지역 이주 가능성 등을 솔직하게 탐구해 나가고 있다.

설인하 작가의 귀촌 파일럿 테스트는 단순한 실험이 아니다. 이는 지방에서의 삶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설계해보는 여정이다.

설 작가의 귀촌 파일럿 테스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그의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부여살이 설인하 작가의 부여살이
부여살이설인하 작가의 부여살이 ⓒ 설인하작가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선 그의 여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그의 이야기는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며,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설 작가의 부여살이 경험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주기를 기대해 본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시대포커스에도 실립니다.


#귀촌#알바#일용직#MZ#부여살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송호진 (shj7017) 내방

국민이 바로서야 나라가 선다





독자의견0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