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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강 : 7월 5일 오후 5시 16분]

 경찰.
경찰. ⓒ 윤성효

창원에서 20대 아들이 어머니가 일하는 미용실에 찾아와 흉기를 휘둘러 부상자들이 발생했다.

창원시와 경남경찰청 등에 의하면, 5일 낮 12시 2분경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소재 한 미용실에서 흉기를 사용한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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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어머니가 일하는 미용실에 찾아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업주와 손님한테 칼을 휘둘렀다.

이로 인해 친모와 업주가 다쳐 병원에 후송되었고, 여자 손님 1명도 피해를 입었으며 남자 손님은 피해가 경미해 자진 귀가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20대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아직 해당 남성이 왜 흉기를 휘둘렀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없고, 구체적인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친모는 병원에 후송될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았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가정폭력#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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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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