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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3 20:56최종 업데이트 25.06.13 20:56

합천 안계마을 이영수 이장 가족,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합천 안계마을 이영수 이장 가족,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합천 안계마을 이영수 이장 가족,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 합천군청

합천군은 13일 합천읍 안계마을 이영수 이장의 아들 이경진씨와 사위 이기우씨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영수 이장은 "아들과 사위가 합천에 대한 고마움을 늘 간직하고 있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그 마음을 표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응원하겠다는 이들의 마음을 전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기억하고 마음을 보내주신 데 대해 군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조용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합천은 언제나 따뜻한 공동체로 남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쓰겠다"고 덧붙였다.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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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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