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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1 20:28최종 업데이트 25.06.11 20:28

창원해경, 민·관·군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창원해경, 2025년 민·관·군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창원해경, 2025년 민·관·군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 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11일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태풍 내습에 대비해 피항 중이던 유조선이 마창대교 교각과의 충돌로 유조선 선체외판이 파공돼 적재된 벙커C유(B-C)가 해상으로 대량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하여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25년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과 태풍내습기를 대비한 수난대비기본훈련과 함께 이뤄졌으며, 해경·해양환경공단·해군·해수청·창원시 등 총 10개 기관의 단·업체 약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훈련 내용에는 신고접수부터 초동조치 및 해상표류자 구조 등 인명구조를 포함하여 해상에 유출된 유류의 확산방지와 회수 중심의 방제작업 능력 강화를 위해 선박 16척, 오일펜스 600m, 유회수기 5대를 동원하는 등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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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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