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문화살롱-남쪽바다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창원마산 고려당 옆 2층에 있는 이은문화살롱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박승우 미디어센터장이 진행으로 참가자들이 가곡 부르기와 동요 부르기, 기타 연주, 장기자랑을 한다.
이은문화살롱은 창원마산에 있는 문화 공간이고, 남쪽바다합창단은 장애인-비장애인이 모여 노래를 부르며 공연도 한다.
이은문화살롱은 "남쪽바다합창단은 제법 많은 경비와 품이 들어가는 나눔이다. 그래도 이은문화공동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가슴 뿌뜻한 보람을 느린다"라며 "매달 적자를 안고 고민할 때마다 해야 하나, 접어야 하나 고민 투성이지만 오시는 분들의 즐거운 표정과 내면의 변화가 느껴지기에 또 달려가게 된다"라고 했다.

▲창원마산 이은문화살랑 후원의 밤 행사. ⓒ 이은문화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