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이하 환경사랑상품권) 3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 없는 날(10일)의 숫자 '1'은 1회용품, '0'은 없음을 의미한다.
경남도는 "올해 2월, 4월에 이은 세 번째 발행으로, 경남도는 연중 총 4차례에 걸쳐 9억 1000만 원 규모의 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라고 했다.
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정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도민들은 1천여 개소의 초록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한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