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다이음봉사단, 고현동 일대 환경정화활동 ⓒ 거제시청
지난 8일 거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소속 다이음봉사단이 고현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 11일 다이음봉사단 출범 이후 첫 활동으로, 이주노동자 43명이 참여해 오전, 오후 각 두 개 조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고현버스터미널과 고현시장 주변 등 고현 시가지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7개국 이주노동자들로 구성된 다이음봉사단은 이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직접 교류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