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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고교학점제 기자 브리핑.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고교학점제 기자 브리핑. ⓒ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광명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고교학점제가 학생 중심 교육 과정으로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례 발표는 실제 수업이 이뤄지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광명교육지원청 장학관과 수업 담당 교사, 협력 강사 등이 직접 사례를 발표한 뒤 기자들 질문에 답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광명 T.O.P(Together with Open Partnership) 고교학점제'를 운영한다. 수요는 있으나 선택하는 학생이 많지 않아 단위 학교에서는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가르치기 위한 제도다. 일과 내에 진행하는 온마을캠퍼스와 온라인캠퍼스, 방과 후에 진행하는 온라인 클러스터와 오프라인 클러스터 등 네 가지 유형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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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캠퍼스는 맞춤형 교육 과정 구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지역 사회 학습장을 적극 활용해 정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개설 과목은 기형도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문예 창작 입문과 광명극장에서 수업하는 연극의 이해,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하는 영상 제작의 이해,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하는 창업 일반 등 10개 과목이다. 총9개 기관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한다. 153명이 매주 수요일에 프로젝트형 수업 또는 실습 중심 학습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마을캠퍼스와 연계한 심화 수업인 온라인캠퍼스를 운영하는데, 대상은 고3 학생이다. 희망 학생은 매주 정해진 시간에 학교 내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교과 전담 순회 교사가 운영하는 쌍방향 온라인수업에 참여한다. 영화 기술, 사진영상 편집 등의 과목이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온마을캠퍼스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학생들이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연합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원과 학생, 학부모, 협력 기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는 행사로, 각종 공연과 함께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가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되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520여 개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 13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광명에서 이루어지는 고교학점제 관련 수업 역시 경기도교육청의 이 같은 방침에 맞춰서 하는 교육 과정 운영의 일환이다.

#고교학점제#광명#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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