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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검찰해체선봉대 이규원 선봉대장(전 검사·강원도당위원장)이 18일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검찰 해체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검찰해체선봉대 이규원 선봉대장(전 검사·강원도당위원장)이 18일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검찰 해체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 조국혁신당

전국을 돌며 '정치 검찰 해체'를 외치고 있는 조국혁신당 검찰해체선봉대가 18일 광주를 찾았다.

조국혁신당 검찰해체선봉대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행진을 시작해 각화농산물시장~ 말바우시장~ 광주교대를 거쳐 목적지인 광주지방검찰청을 방문했다.

검찰해체선봉대 행진 대열에는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주요 당직자, 당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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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권한대행은 광주지검 앞 규탄 대회에서 "윤석열과 검찰은 검찰독재정권을 세우기 위해서 친위쿠데타를 일으키고,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거나 방해가 되는 인물을 수사권과 기소권으로 괴롭혔다"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공동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린 점을 거론한 뒤 "저희는 (대선 전날인) 6월 2일까지 전국 검찰청을 돌며 정치검찰의 잘못을 낱낱이 폭로하고, 검찰이 해체 수준으로 새로 나는 그날까지 가장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검찰해체선봉대는 지난 7일 "전국 검찰청을 돌며 정치보복 수사의 상징이 된 검찰 해체를 촉구하겠다"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2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광주지검#검찰해체선봉대#조국혁신당#광주지방검찰청#조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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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demian81) 내방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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