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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나는 모습을 주변 아파트에서 촬영했다.
17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나는 모습을 주변 아파트에서 촬영했다. ⓒ 독자제공

드론으로 상공에서 본 광주 금호타이어공장 화재 오마이뉴스

17일 오전 7시 1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타이어 제조 첫 공정이 이뤄지는 정련공장에서 일어났다. 이 곳에는 타이어를 만드는 데 쓰는 재료가 다량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고립돼 있는 노동자 1명을 구조했다. 다만 워낙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공장 내부에 다른 고립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화재 진압 뒤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공장은 광주 관문인 송정역과 이웃하고 있다.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퍼지자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차량 우회 등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쉽게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에서 광주 전체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전경.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전경. ⓒ 금호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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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송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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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demian81) 내방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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