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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총 참석한 이철규 의원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대출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의총 참석한 이철규 의원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대출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 남소연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태백정선, 3선) 이 선임됐다.

16일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공석인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에 이철규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이었던 박정하(원주갑) 의원은, 지난 10일 새벽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21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로 공식 선출된 김문수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전 총리를 후보로 교체하려하자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도당 위원장을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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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 지역 6명의 국회의원들은 강원도 대선 조직을 이끌 도당위원장이 공석이라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긴급히 뜻을 모아 이철규 도당위원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대선 기간, 도당 운영위와 최고위 승인을 뒤로 미루고 직무대행체제로 도당 위원장을 맡게된 이철규 의원은 "우여곡절을 겪고 급하게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한 강원도민의 변함없는 선택을 부탁드린다"며 "범죄와의 전쟁을 치른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최대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도내 18개 시·군 지방의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강원도#국민의힘강원특별자치도당#국민의힘#강원도당위원장#2025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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