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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4년 10월 29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직원들이 감사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29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직원들이 감사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국가정보원(국정원)은 16일,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이버 위기경보 수준을 한 단계 격상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이날 오전 9시 사이버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관련 경보는 오는 6월 4일 자정까지 유지된다.

사이버 위기경보는 ▲ 관심(1단계) ▲ 주의(2단계) ▲ 경계(3단계) ▲ 심각(4단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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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각급 기관은 사이버 공격, 전산망 마비 등의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즉각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와 국가안보실로 통보해야 한다.

국정원은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내외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사이버위기경보#2025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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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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