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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16:17최종 업데이트 25.04.24 18:10

광명, 탄소 중립 실천 '1.5℃ 기후의병' 빠르게 증가

2021년 150명으로 시작해 2025년 3월 말 기준 1만 2천9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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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탄소 중립 정책 기자 브리핑
광명시 탄소 중립 정책 기자 브리핑 ⓒ 광명시



경기도 광명시가 시민 중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5℃ 기후의병'이 빠르게 늘고 있다.

'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자는 의미를 가진 시민 참여 운동이다. 2021년 9월 150명으로 시작해, 2024년 9월 1만 명을 돌파했고, 2025년 3월 말 기준 1만 2천909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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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4일 기자 정례 브리핑을 통해 기후 의병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는 사실을 알리며 "광명시의 시민 주도 탄소중립 정책의 성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기후의병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소등 캠페인 참여, 줍킹 참여 등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이 같은 실천으로 2025년 3월 말까지 누적 8만 3천586kg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라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이와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 협약을, 2024년에는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후대응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총 10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 사업'을 추진해 공공시설과 상업·주거시설에 자가 소비형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설치 목표는 태양광 55개소(총 447kW), 태양열 3개소(총 36㎡), 지열 1개소(17.5kW)이다.

또한 탄소 중립 시민 교육에도 힘을 기울여,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기후 위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광명비(BEE)에너지학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탄소중립#기후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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