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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김경수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김경수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유성호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자 반발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로 나선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정치 검찰의 행태'라 했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송순호)은 '검찰의 발악'이라고 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24일 오전, 2018~2020년 당시 사위 서아무개씨를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실소유한 항공사에 취업시켜 급여 2억1700만 원을 받도록 했다며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의 뇌물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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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정치 검찰의 행태를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라며 "기소권만 남기고 수사 검찰, 정치검찰은 완전 해체가 답이다"라고 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논평에서 "검찰이 기어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검찰은 넘지 말아야 할 마지막 선을 넘었다"라며 "명백하게 드러난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수사에 대한 질책을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로 화답한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자그마치 4년을 끌어 만들어낸 논리가 '사위에게 지급된 월급이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다. 빈약하기 이를 데 없다. 어떻게든 전직 대통령을 모욕주고 민주당에 흠집을 내기 위한 정치 기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들은 "즉시항고를 포기하며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탈옥시키고 억지 논리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검찰의 이중 잣대는, 이미 조국 전 대표와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에 대한 판이한 잣대에서 만천하에 드러났다"라며 "검찰의 발악은 검찰 개혁을 재촉할 뿐이다"라고 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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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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