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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파키스탄교민회는 20일 경남이주민센터에서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를 열었다.
경남파키스탄교민회는 20일 경남이주민센터에서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를 열었다. ⓒ 경남이주민센터

경남에 사는 파키스탄 출신 이주민들이 자국음식을 먹으며 향수를 달랬다. 경남파키스탄교민회(대표 라시드)가 20일 경남이주민센터에서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를 연 것이다.

100여명의 파키스탄 이주민과 한국인이 참여했다. 이맘이 기도를 주재하고 압둘 하디 잔주아 파키스탄 영사가 격려한 데 이어 파키스탄 이주민들은 전통 음식과 전통 공연을 즐기며 서로의 근황을 묻고 고향 소식을 주고받으며 회포를 풀었다.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는 파키스탄 이주민들을 격려하면서 "이주민이 고국에서 즐기던 음식 등 고유문화를 한국에서도 최대한 누리는 것이 문화적 권리"라고 강조했다.

자국음식잔치는 2016년 STX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시작하였으며, 경남지역 14개 각국 교민회가 연중 순회하며 행사를 열고 있다.

 경남파키스탄교민회는 20일 경남이주민센터에서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를 열었다.
경남파키스탄교민회는 20일 경남이주민센터에서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를 열었다. ⓒ 경남이주민센터

 경남파키스탄교민회는 20일 경남이주민센터에서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를 열었다.
경남파키스탄교민회는 20일 경남이주민센터에서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를 열었다. ⓒ 경남이주민센터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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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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