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공존과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다.
4월 20일인 장애인의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박 지사는 행사 시작 전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 지사는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배려하고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장애인의 행복과 일상을 돌아보며 희망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계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 관광, 돌봄, 일자리 컨설팅 등 자립 기반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구호로 열렸다.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 경남도청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 경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