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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4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을 공모한다.
흥남철수작전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의 비극 속에서 자유를 갈망해 목숨을 건 실향민 ▲전쟁 중 민간인 철수라는 전쟁사 최초 결정에 도움을 준 사람들 ▲예고없이 밀어닥친 피난민을 따뜻하게 맞은 거제도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문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흥남철수작전의 가치 및 평화·통일'이며, 전 국민과 전국 초·중·고·대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독후감 ▲산문·수필 ▲운문(시) 등 3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나눠 최우수·우수·장려 등으로 시상한다. 또 전체 대상과 지도교사상이 주어지며, 전체 대상은 부문 상관없이 전 작품에서 선정된다.
대상은 상장과 상금 200만 원, 지도교사상은 상장과 상금 20만 원이 주어진다. 부문별 최우수는 상장과 상금 30만 원, 우수는 상장과 상금 20만 원, 장려는 상장과 상금 10만 원이 지급된다. 총상금은 610만 원이다.
독후감과 산문·수필의 경우 초·중학생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일반부·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여야 하며 독후감은 반드시 읽은 책을 부제로 밝혀야 한다.
운문은 초·중학생의 경우 1인 2편, 일반부·고등학생은 1인 3편을 제출해야 한다. 한 사람이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9월30일 오후 6시(당일 우편소인까지 유효)까지 우편(거제시 거제중앙로 1900 4층) 또는 이메일(gcf339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당선작은 오는 10월21일께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 예정이다.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는 "흥남철수작전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낸 인류애의 꽃이다. 대한민국은 아직 정전상태로 통일이라는 민족의 소원을 뒤로 한 채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버린 것이 우리의 오늘"이라면서 "전쟁과 종전의 아픔을 넘어 통일의 염원과 인간 존엄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의 소중함을 담은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기대하며, 지난해와 달리 전국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많은 응모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4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은 거암(巨巖)문화재단과 거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거암(巨巖)문화재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사)흥남철수기념사업회이 주관한다. 또 거제신문·함경남도·민주평통사무처·북청장학회·거제시·거제교육지원청·거제시문인협회·한화오션·삼성중공업·신현농협 등이 후원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