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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영화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Last Supper)이 극장 스크린에서 빛나며 프랜차이즈 미국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웠다.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Last Supper) 1부는 1,14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으로 프랜차이즈 기록을 경신하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극장 이벤트가 되었다. 팬들이 이 시리즈를 영화관 스크린에서 보고 싶어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후의 만찬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ast Supper) 장면.
최후의 만찬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ast Supper) 장면. ⓒ 뉴스제이(영상캡처)

영화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Last Supper) 1부(에피소드 1 & 2)는 시리즈 역사상 극장 이벤트로는 가장 높은 1,140만 달러의 개봉 수익으로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워킹 맨》(A Working Man)은 1,520만 달러 수익으로 1위를 차지했고, 《백설공주》(Snow White)의 1,420만 달러 2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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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기록은 2022년 11월에 개봉한 《선택받은 자》(The Chosen) '시즌 3'(에피소드 1 & 2)로, 87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주말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인상적인 점은 영화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Last Supper) 1부(에피소드 1 & 2)가 2020년 팬데믹 이후 최소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세 번째 신앙 기반 영화가 되었다는 점이다. 2023년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의 1,580만 달러와 2024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The Best Christmas Pageant)가 1,070만 달러 수익을 얻었다.

군중들과 소통하는 예수 그리스도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ast Supper) 속 예수는 낮은 자리에서 군중과 소통한다
군중들과 소통하는 예수 그리스도《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ast Supper) 속 예수는 낮은 자리에서 군중과 소통한다 ⓒ 뉴스제이(영상캡처)

영화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ast Supper)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유다를 배신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3부작 시리즈다.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Last Supper) '시즌 5'를 장식했고, 십자가 처형과 부활은 각각 '시즌 6'과 '시즌 7'에서 묘사된다.

제작자이자 감독인 달라스 젠킨스(Dallas Jenkins)는 극장개봉에 대해 "굉장하다"고 평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어린 아이들을 사랑한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지극히 작은 자 어린아이들 같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다.
어린 아이들을 사랑한 예수 그리스도예수 그리스도는 지극히 작은 자 어린아이들 같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다. ⓒ 뉴스제이(영상캡처)

"저는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백설공주' 보다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지 못할 거라는 걸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들과 달리, 저희는 사실 오리지널 소스 소재를 좋아합니다."

《선택받은 자: 최후의 만찬》(The Chosen: Last Supper) 2부(에피소드 3-5화)는 4월 4일에 개봉하고, 3부(6-8화) 는 4월 11일에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일부 극장에서는 4월 12-13일과 4월 19-20일 4일 동안 '8화 전체'를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

예루살렘 입성 십자가에서 죽기 위해 예루실렘성으로 예수그리스도가 들어 갔다.
예루살렘 입성십자가에서 죽기 위해 예루실렘성으로 예수그리스도가 들어 갔다. ⓒ 뉴스제이(영상캡처)

크리스천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 '시즌 5'의 주제는 신앙과 신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달라스 젠킨스(Dallas Jenkins) 감독은 '크로스워크 헤드라인'(Crosswalk Headline)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신뢰할 수 있나요? 따를 수 있나요?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믿음을 가질 수 있나요? 유다는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부했고, 스스로 책임을 졌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탈락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렇게 합니다."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신뢰하고, 따르고, 여전히 믿음을 가지고, 어쩌면 우리 자신의 기대를 저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제이에도 실립니다......나관호는 '뉴스제이' 발행인,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시인, 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 작가이며, 북컨설턴트로 서평을 쓰고 있다. 세상에 응원가를 부르고 있으며, 따뜻한 글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또한 기윤실 200대 강사에 선정된 기독교커뮤니케이션 및 대중문화 분야 전문가로, 기윤실 문화전략위원과 광고전략위원을 지냈다. 역사신학과 커뮤니케이션 이론, 대중문화연구를 강의하고 있으며, '생각과 말'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가르치는 '자기계발 동기부여' 강사로 기업문화를 밝게 만들고 있다. 심리치료 상담과 NLP 상담(미국 NEW NLP 협회)을 통해 사람들을 돕고 있는 목사이기도 하다.


#예수#선택받은자#박스오피스#믿음#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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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호 (khna63) 내방

뉴스제이 발행인, 시인, 칼럼니스트다. 치매어머니 모신 경험으로 치매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이다. 기윤실 선정 '한국 200대 강사'로 '생각과 말의 힘'에 대해 가르치는 '자기계발 동기부여' 강사,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연구교수이며 심리치료 상담으로 사람들을 돕고 있는 교수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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