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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 용지 약 2만 4000평에 대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4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 용지 약 2만 4000평에 대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4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 시흥시



경기도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은 국토교통부 주관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ㆍ레저ㆍ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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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에서 이와 관련한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첨단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흥시를 포함해 신규 선정된 17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 드론 산업의 상용화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실증사업 국비 지원금 5억 원으로, 배곧한울공원을 중심으로 도심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 풀장 등 공원 내 이용 인원 밀접 장소에 배달 지점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품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삼 부시장은 "이번 K-드론 배송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드론기술의 상용화를 도모하고, 산업 기반을 구축해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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