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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울산시당 방석수 시당위원장이 7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구속취소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진보당 울산시당 방석수 시당위원장이 7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구속취소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울산시의회 제공

"불법계엄 일으킨 내란범이며 법원의 영장 집행도 거부하고 체포영장 집행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현행범이다. 헌법재판소에서도 거짓말을 일삼고 증거를 왜곡하는 뻔뻔한 행위를 반복한 것을 온 국민이 생생하게 지켜봤는데 석방이라니? 사법정의와 공정한 법 집행을 이야기 할 수 있나?"

7일 '윤석열 구속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진보당 울산시당이 오후 3시 30분 시의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을 민주공화국 파괴현행범으로 당장 재구속하라"라면서 밝힌 말이다. 진보당은 "민주공화국을 파괴하고도 감옥에 가지 않고 석방된다면 자행할 증거조작과 은폐는 어떻게 막을 수 있나"며 우려했다.

진보당은 "윤석열 석방은 단순한 사법조치가 아니라 민주헌정질서를 불법으로 파괴한 공화국의 반역자를 석방하는 것"이라며 "일시적이라도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경찰·검찰·법원은 지금 당장 다시 구속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민주당 울산시당 "구속 취소 판결을 탄핵심판과 연결짓는 모든 시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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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도 비슷한 시각 긴급히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구속취소 판결은 공수처의 수사범위와 신병 처리 문제에 대한 법리 해석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라며 "안타깝지만 윤석열의 탄핵심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둔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번 구속 취소 판결을 탄핵심판과 연결짓는 모든 시도를 규탄하며 검찰의 즉시 항고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중요한 건 윤석열의 탄핵심판"이라며 "우리는 다시 12월 3일 국회의 밤을 기억해야 한다. 그날밤 전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본 것이 바로 진실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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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석방#울산진보당#울산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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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윤석열 내란 사태

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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