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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7 12:36최종 업데이트 25.02.27 12:38

국정원 "북한, 이달초부터 우크라이나에 추가 파병"

국정원 언론 공지 통해 "정확한 파병 규모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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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직원들이 감사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직원들이 감사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국가정보원(국정원)은 27일, 북한이 이달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병력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군이 약 한 달간의 소강국면을 지나고 2월 첫 주부터 쿠르스크 전선에 다시 투입됐다"면서 "일부 추가 파병이 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규모는 계속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육군 대령)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 추가파병 가능성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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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실제로 우크라이나에 파병을 했다면 북한 내에서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았겠느냐'는 질문에 이 실장은 "파병 가능성이 있다고는 기존에 말씀드린 바 있고, 그런 구체적인 사안은 알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정보 당국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약 1만 1천 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됐고 지난 2월 중순까지 약 4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파병 대가로 북한에 미사일 등 첨단 군사기술 이전을 비롯 경제적·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파병#북한군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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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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