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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7 09:18최종 업데이트 25.02.17 11:01

"'내란범' 윤석열은 즉각 파면되어야 한다"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윤석열 탄핵에 대한 성명서 발표

윤석열 탄핵에 대한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성명서 결의 모습 2월 15일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는 정읍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강당에서 '윤석열 탄핵에 대한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성명서'를 결의하고 16일 황토현 갑오동학혁명기념탑에서 발표하였다.
윤석열 탄핵에 대한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성명서 결의 모습2월 15일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는 정읍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강당에서 '윤석열 탄핵에 대한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성명서'를 결의하고 16일 황토현 갑오동학혁명기념탑에서 발표하였다. ⓒ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전국동학농민혁연대(대표: 고재국, 전국 동학관련 50개 단체)가 16일 정읍 황토현 갑오동학혁명기념탑 앞에서 '윤석열 탄핵에 대한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동학농민혁연대는 전날인 15일 이희청 동학농민혁명고부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초청으로 동학농민혁명 131주년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에 동참하였다. 또한 이날 정읍일대(부안포함)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만석보, 백산성, 전봉준 고택, 동학무명농민군기념탑 등을 한민욱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기념사업부장의 안내와 해설로 답사하였다.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를 마친 후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강당에서 이병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의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특강이 마무리된 후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는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과 예산안 등 2025년도 사업계획안을 통과 시킨 후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토론을 통해 성명서 내용을 결의하고 16일 황토현 갑오동학혁명기념탑 앞에서 발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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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학농민혁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비상계엄을 발동했다"라며 "이 급박한 상황에서 다수의 민주시민과 국회의원 등이 국회에 진입한 장갑차와 무장 군인들을 온몸으로 막아내 비상계엄은 불발되었다. 이후 윤석열은 내란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1월 19일 새벽, 대한민국 법치주의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지법에 난입하여 법원을 무차별 파괴한 내란동조 극우세력의 폭동을 우리 국민과 전세계인들이 똑똑히 보았다"라며 "이는 단순한 시위가 아닌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는 법원이다. 사법당국은 서울 서부법원을 침탈한 극우 폭동세력들을 엄중하게 처벌하라 그 배후도 발본색원하라"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아직도 시국이 어수선하고 국민 대다수는 불안하다. 이러한 때일수록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는 사람이 하늘답게 사는 세상을 향하여 포덕천하 ‧ 광제창생 ‧ 보국안민의 길로 나아가고자 다시 동학농민혁명을 슬기롭게 전개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를 믿는다. 윤석열이 파면되고 그 추종 세력 또한, 하루 빨리 소멸되기를, 이땅에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에게는 일상의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며 "그리하여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반석에 다시 세움으로써 반드시 세계를 선도하는 민주주의의 모범국가로 거듭 태어나게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고재국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대표는 "내란세력의 준동과 시국이 엄숙하다"면서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는 굳게 뭉쳐 이 어려운 난국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으로 이겨나가고 131년 전 동학선열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리자"고 강조하였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윤석열 탄핵에 대한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성명서

내란범 윤석열은 즉각 파면되어야 한다!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비상계엄을 발동했다 이 급박한 상황에서 다수의 민주시민과 국회의원 등이 국회에 진입한 장갑차와 무장 군인들을 온몸으로 막아내 비상계엄은 불발되었다. 이후 윤석열은 내란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엄중한 시국에 즈음하여 1894년 동학농민혁명을 선양하는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이하전동연 50개단체)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인 『포덕천하 ‧ 광제창생 ‧ 보국안민』으로 대한민국 민주시민단체와 함께 연대하여 윤석열 탄핵과 아울러 민주주의 수호와 평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국민의 힘을 비롯한 내란동조 세력에게 묻는다!

국민의 힘과 내란동조 세력은 비상계엄에 일언반구의 공식 사과는커녕, 윤석열 탄핵을 반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내란동조 세력인가? 아니면 국민을 위한 공당인가? 태도를 분명히 하라!

국민의 힘과 내란동조 세력이 건전한 보수를 지향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공당이라면 탄핵반대를 즉각 중단하라!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힘은 해체가 될 것이다.

세계가 지켜보았다. 2025년 1월 19일 새벽, 대한민국 법치주의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지법에 난입하여 법원을 무차별 파괴한 내란동조 극우세력의 폭동을 우리 국민과 전세계인들이 똑똑히 보았다. 이는 단순한 시위가 아닌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는 법원이다. 사법당국은 서울 서부법원을 침탈한 극우 폭동세력들을 엄중하게 처벌하라 그 배후도 발본색원하라!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은 평화로운 일상을 바란다.

아직도 시국이 어수선하고 국민 대다수는 불안하다. 이러한 때일수록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는 사람이 하늘답게 사는 세상을 향하여 『포덕천하 ‧ 광제창생 ‧ 보국안민』의 길로 나아가고자 다시 동학농민혁명을 슬기롭게 전개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를 믿는다. 윤석열이 파면되고 그 추종 세력 또한, 하루 빨리 소멸되기를, 이땅에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에게는 일상의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반석에 다시 세움으로써 반드시 세계를 선도하는 민주주의의 모범국가로 거듭 태어나게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25년 2월 16일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덧붙이는 글 | 긂쓴이 이윤영 기자는 동학혁명기념관장입니다.


#동학#천도교#동학혁명#동학농민혁명#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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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은 현재 「동학혁명기념관장」,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공동의장,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또 현(現)천도교선도사·직접도훈, 전(前)전주녹색연합 공동대표, 전(前)전주민예총 고문, 전(前)세계종교평화협의회 이사 등 종교·환경단체에서 임원을 엮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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