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조독소 마이크로시스틴류는 농작물 구강 섭취 뿐 아니라 공기를 통해 호흡으로 사람 몸에 침투할 수 있음이 알려졌다 ⓒ 조영재
청산가리 독소보다 6600배 강하다는 녹조독소 마이크로시스틴류가 낙동강 인근 주민들 코에서 검출되었다. 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 대한하천학회 등 시민단체는 '공기 중 녹조 독소가 비강에 미치는 영향'조사연구 결과를 2025년 2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였다.
공기로 마이크로시스틴이 사람 몸으로 들어오는 게 맞다면, 이제 타선진국처럼 강의 재자연화를 심각하게 고려해야만 한다.
덧붙이는 글 | 3월 부산환경운동연합 웹진에 게재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