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FC, 2025 K3리그 대비 전지훈련 돌입 ⓒ 창원시청

▲창원FC, 2025 K3리그 대비 전지훈련 돌입 ⓒ 창원시청
세미프로 창원FC(이사장 홍남표 시장)이 2025년 시즌 대비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창원FC는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 남해에서 개인 기량과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2025 K3리그 대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FC는 "이번 훈련에서는 신입 선수들과 기존 선수 간의 유기적인 팀워크를 다지고,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전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향상하기 위해 다수의 연습경기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영진 감독은 "창원시민과 팬들에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팀 조직력과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창원FC는 오는 27일 '2025 시즌 출정식'을 가지고, 3월 2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FC목포와 올해 첫 경기를 치른다.
창원FC 홈 개막전은 3월 15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경기로 치러진다.
지난해 K3리그 4위에 그쳤던 창원FC는 올해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FC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력 향상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축구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